(AI타임스=김혜성 기자) AI 자율 주행자동차는 인간의 수명을 극대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인가?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장수에 대한 요인으로 유전과 환경적 요인이 크게 거론된다. 장수가 유전이냐 환경이냐에 대한 논점에서 혹자는 환경이 더 장수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의 수명은 한계가 있다고 얘기할 것이다. 죽지 않고 산다는 건 상상할 수가 없다. 하지만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불멸의 삶을 살기 위해 뇌를 꺼내서 다른 젊은 사람의 몸으로 이식하는 것을 다루기도 한다.

사이언스 매거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환경 속에서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다양한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일단 105세가 되면 수학적으로 확률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는 아직 105세에 도달하지 못했고 따라서 우리는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아직 모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반드시 장수에 한계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종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화를 연구한 다른 사람들이 이 연구가 어떻게 수행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조건으로 해석을 했는지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첫째, 상한선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추측일 뿐이며 실제에서 수집된 자료는 아니다.

둘째, 만약 한 사람이 140세까지 살수 있다고 가정하면, 모두에게도 그 가정이 적용될까? 다시 말해, 지구상의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통계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다수의 오류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장수의 논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대로 먹고 건강을 지키고 위험을 덜 감수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함으로 성숙한 노년기를 살기위한 목적일 것이다.

테오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는 “장수는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성공하기 위해선 젊을 때 시작해야한다. 젊었을 때 음식을 부실하게 먹고, 건강을 돌보지 않으며 위험을 감수하고 몸을 단련하지 않고 예민하게 살다가 갑자기 길을 바꾸려고 하면 너무 늦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AI 자율주행차와 인간의 수명 연장

수명이 AI 자율 주행차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사이버네틱 AI 자율주행차 연구소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용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 될지는 관심거리이다.

AI 자율 주행 자동차는 인간의 수명을 극대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일부 업계의 주장도 있다. AI 자율주행자동차가 자동차 사고 사망자 수를 줄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총인구는 약 3억 2천 5백만명 중 미국에서 연간 자동차 관련 사망자는 4만명이다.

미국에서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65만명,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6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론상 사망률만 본다면 AI 자율주행차에 지출된 모든 비용을 차 관련 사망률보다 훨씬 높은 심장질환과 암 치료에 투입해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AI 자율주행차의 출현으로 인구 사망률을 줄이거나 없애도 노령화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장수의 척도가 되지 못한다.

 

장수 요인으로서의 이동성

그러면 AI 자율 주행 자동차가 수명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AI 자율 주행 차에 대해 광고되는 한 가지 측면은 그것이 인간의 이동성을 증가 시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언제든 원하는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연중무휴 자동차 운송 수단과 원하는 곳 어디든 운전할 수 있는 전자 운전기사를 통해 오늘날 쉽게 이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동차로로 이동할 수 있다. 운전할 수 없는 아이들은 인공 지능 자율 주행 차를 사용하여 학교나 놀이터 또는 어디든 갈 수 있다. 운전면허가 없는 노인들은 AI 자율주행차를 이용하여 집에 갈수 있으며 더 이상 집근처에서만 생활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우리는 보다 보편적인 이동성을 사용함으로써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의료 기관을 더 쉽게 방문하고 그들의 건강관리를 확실히 할 수 있다고 주장 할 수 있다. 노인들을 집 근처 병원까지 운송해줄수있는 AI 자율주행차를 부르면 된다.

 

의료 서비스 접근 빈도

병원들이 의료진들과 함께 환자를 방문하는 의료서비스도 가능하다.

적시에 진료를 받는 것이 장수를 성취하고 노년기를 보내는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면, AI 자율주행차는 해법이 될 수 있다.

 

고립의 감소

AI 자율주행차가 수명을 연장하는 측면에서 삶의 질에 기여하는 또 다른 사례는 다른 인간에 대한 접근성 증가와 정신적 즐거움을 더 크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는 사회화를 높이고 고립을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것은 이동이 쉽고 AI 자율 주행차 안에서 각종 전자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중에도 타인과 통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안에서나 혼자서도 운전 중에 실제로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 있다.

 

신체 단련

집에 고립되어 있는 경우 신체활동과 멀어진다. 집에 러닝머신과 자전거가 있지만 직접 사람들과 대면하는 것보다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진다. AI 자율 주행 자동차를 사용하면 요가 센터나 지역 체육관 등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식품과 영양

음식과 영양은 수명을 연장시키는 요인으로 보인다. 여기에도 인공지능 자율주행차의 이동성 측면은 도움이 될 수 있다.

AI 자율주행차의 등장은 음식물 배달 차량을 더 간편하게 해줄 것이다.

 

다른 의견

이익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 결과도 있을 수 있다.

AI 자율주행차가 사실상 생명 연장 수단이 아닌 생명 제한장치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절벽 다이빙이나 낙하산 점프 등을 해야 할 곳으로 몰아간다면 큰 위험에 직면할 것이다. 또 인공지능 자율주행차에 중독될 수도 있다.

벤자민 곰퍼츠의 사망률의 법칙
벤자민 곰퍼츠의 사망률의 법칙

인간의 전형적인 사망률을 보여주는 유명한 시그모이드 함수 그래프를 보면 일종의 "S" 곡선으로 시작하다가 비교적 일정한 상승률에 머물다가 마지막에 꼬리가 떨어진다.

“사망률의 법칙"으로 유명한 수학자 벤자민 곰퍼츠(Benjamin Gompertz)는 인간의 사망률이 시그모이드 함수로서 나이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AI 자율주행차를 갖고 싶은 더 많은 이유를 찾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수명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일부에서는 이를 다소 과장된 것으로 보고 AI 자율주행차 자체가 실제로 이런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분개할 수도 있고, 결론에 수긍하지 않을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그것은 확실히 흥미로운 개념이고 우리가 AI 자율주행차를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애쓰는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