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AI타임스=송승환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현재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우리의 시대로 만들자”는 포부를 밝혔다.

최 장관은 10일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연구개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신산업 원천기술과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가장 먼저 꼽고 “소재, 부품 관련 기술의 자립 역량을 확보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