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이 16일 국회에서 여는 지방자치단체 태양광발전 활성화 정책토론회 포스터(자료제공=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이 16일 국회에서 여는 지방자치단체 태양광발전 활성화 정책토론회 포스터(자료제공=에너지정보문화재단)

(AI타임스=송승환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6일 오후 2∼5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태양광발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우원식 민주당 의원과 신창현 민주당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도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지역에너지 분권의 방향과 법·제도 개선방안’으로 김승수 전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제언한다.

박정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을 좌장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지역주민이 토론을 펼친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기업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신기술과 시민을 위한 객관적 정보 확산을 돕고 에너지 분권을 위한 법·제도 정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