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윤광제 기자) 유틸리티 분야에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어떻게 적용되고 있을까?본지는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의 사용례를 알아보고 유틸리티 분야에서 VR과 AR의 당면과제를 알아본다.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은, 종래부터 전해져온 작업 순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고도의 신기술이 곧바로 적용되기 쉽지 않다. 또, 현장에는 대량의 설비 투자가 수반되기 때문에, 모든 공공 사업 회사에서 작업장의 고도화는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반면 전기 및 전력 업계는 고도의 신기술을 적용하고 앞서 나가고 있다. 이들 업계는 운용 효율을 높여 고객의 서비스를 향상시킨다. 유틸리티 분야에 있어서의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의 이용은 운영비의 최소화, 안전성 향상 이러한 업계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형태의 폭을 넓힐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 유틸리티 분야에서 AR(증강 현실)과 VR(가상 현실)의 사용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이 유틸리티 산업에 있어서의 많은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길을 열고 있다. 이들은 공공 부문의 종업원에게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 유틸리티 필드에서의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의 사용례는 다음과 같다.

1. 혁신 교육
기술, 숙련도, 경험의 부족은 유틸리티 부문의 매니저를 고용할 때에 직면하는 주요한 문제 중 일부이다. 증강 현실 기술과 가상 현실 기술을 채용해 종업원의 교육이나 위험을 동반하는 교육의 경우 위험에 노출없이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기술자는 직장에서 실제로 조우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고도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상황을 모의시험을 통해 확장 및 가상 현실 기술을 짜 넣을 수 있다.

다만, 가상 현실은 증강 현실과 비교해 종업원의 훈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상 현실 헤드셋은 현실세계의 상황을 모방한 현장감 넘치는 컴퓨터 모의시험의 현실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관리와 대응에 대해서, 효율적이고 효율적으로 종업원을 훈련시킬 수 있다.

증강 현실 기술을 사용하면, 컴퍼넌트의 2차원 그림을 사용하고 3차원 모델을 작성할 수 있다. 3차원 모델을 사용하면 기술자는 2차원 그림보다 기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또, 3D모델을 사용하고, 기기의 내부 컴퍼넌트를 표시하고, 내부 작업을 조사할 수도 있다.

유틸리티 필드에서 VR와 AR를 사용하면, 종업원은 더욱 좋은 훈련을 받아 예기치 않은 상황을 신속히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의 효율이 향상된다. 이는 시간과 자본뿐 아니라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AR과 VR은 상황 인식과 종업원 응답성 향상에 도움이 돼 더욱 좋은 작업 환경을 실현한다. 유틸리티 분야에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을 실체화하는 것으로 업계의 효율을 높여 운영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 인벤토리 관리
유틸리티 분야에서의 가상화, 증강 현실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인벤토리 관리다.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의 기술은 유틸리티의 재고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유틸리티의 혁신을 가져온다. AR기술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디지털 정보를 현실 세계에 중첩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이 정보는 정전이나 기기의 손상 등의 경우에 도움이 된다. 기술자는 증강 현실을 이용하고 손상된 기기의 화상을 캡쳐할 수 있다.

이 데이터를 사용해, 손상의 정확한 장소와 정도를 분석할 수 있다. 온사이트 기술자는 수리에 필요한 부분을 요구할 수 있다. 그는 수리에 필요한 특별한 기능을 갖춘 선원들에게 의뢰할 수 있다. 이것에 의해 귀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수리를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어 전력의 복구를 신속히 실시 할 수 있다.

그리고 숙련된 기술자가 현장에 없는 경우 AR 대응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대상 분야의 익스퍼트에 데이터를 중계할 수 있다. 이 전문가는 온사이트 기술자를 온사이트로 안내할 수 있다. 이 유스 케이스에는, 정년퇴직하는 종업원의 영향을 저감하기 위한 새로운 이점이 있다. 가상 분야의 전문가로서 현장 기술자를 채용함으로써 조직적인 지식의 상실을 막을 수 있다. 애초에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기술자는 AR테크놀로지를 사용하고, 정기적인 검사 중에 구조에 어떠한 열화가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또 애초에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술자는 AR 기술을 사용하여 정기 점검 중에 구조물의 열화를 확인할 수 있다. 기술자들은 증강 현실에 의해 채택된 오버레이 기술을 이용해 특정 부분이 상당히 악화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들은 그에 따라 수리나 교체를 준비할 수 있다. ERPi, Duke Energy 등은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 기능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3. 데이터 생성
다양한 출처가 증강 현실 시스템에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기의 데이터는 직원과 소비자에게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석될 수 있다. 그러한 용도 중 하나는 소비자 모바일 기기다. 오늘날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는 사진과 동영상 녹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비디오와 사진을 통해 이 유틸리티 회사에 사고를 알리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전력회사는 이 데이터를 피해의 범위와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해 해결책을 판단하기 시작할 수 있다. 현장 관리자는 기술자가 상황을 알기도 전에 절차의 실행을 계획할 수 있다. 팀도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즉시 계획할 수 있다. 이것은 이 사건들이 위험하기 때문에 귀중한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정전이 발생했을 때 전력회사에 통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상 및 증강 현실 기술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사용해 더욱 개선될 수 있다.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을 지원할 수 있는 기기가 늘어나면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소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사용해 더 나은 기기를 개발함에 따라 유틸리티 분야에서 증강 현실의 사용이 더욱 보편화 될 전망이다.

◆ 유틸리티 분야에서 AR과 VR의 당면 과제
유틸리티 분야에서 가상 및 증강 현실을 구현할 때 직면하는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이 분야의 대기업들이 기술을 채택하는 속도가 느린 것이다. 또한, 직장에서 기존의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전력원인 Wi-Fi 접속, 보안 등 인프라 장벽을 해소해 이들 기술을 구현할 필요가 있다.

기술 제조업체들은 근로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 제조에도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기기는 기술자가 계측기의 작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춰야 한다. 형태는 기능도 동반해야 한다. 이러한 기기의 하드웨어는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 크고 무거운 장치는 이동성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것은 UAV와 같은 장치에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기기는 이를 활용하는 회사가 정한 안전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은 공공부문의 변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것이다. 유틸리티 분야에서 증강 현실을 구현하면 그 부문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은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고, 자본을 할당하며, 숙련된 전문가와 협력해 조직에서 증강 및 가상 현실을 구현해야 한다.

유틸리티 분야의 선도적인 조직들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증강 현실과 기타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따라서, 이 분야의 다른 기업들은 경쟁력 있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 구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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