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의 발전, 문화오락 분야 전반 선도하게 될 것

(사진=BATi)
(사진=2018 BATi)

(AI타임스=최은제 기자) 5G 시대 뉴콘텐츠 산업전략을 공유하고, 업계 안팎의 교류를 도모하는 '대만구 국제과학기술포럼(BATi)'이 오는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

이오우(亿欧)사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관련 분야의 학자, 투자자들을 초청해 5G 통신,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의 기술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성숙하고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 테크놀로지 산업의 변혁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는 선전 금융연구원장, 홍콩과기대 전기컴퓨터공학 교수, 베이징항공우주대 두뇌제조연구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 선도 과정에서 유학생 출신의 학자들과 청년 창업자로 구성된 엘리트 집단이 과학기술 혁명의 흐름을 따라가며 가장 먼저 발전의 기회를 포착하고 독자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는 데 전력했다. 따라서 이번 포럼은 '임파워먼트, 청년 리더(科技赋能、青年引领)'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BATi 주최측은 '레크레이션 분야에서 5G가 가져올 변화는 콘텐츠 형태, 생산 제작 프로세스, 유저들의 소비 체험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날 것'이라 말하며 'AR/VR, 인공지능, 홀로그램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5G 기술의 발전은 문화오락 분야 전반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VR/AR, 3D 프린팅, 서비스로봇 등 최신 테크놀로지 제품들을 한데 모아 놓은 쇼장을 만들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밖에 BATi 주최측은 홀로그램과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들을 접목한 홀로그램 영화관을 만들어 5G 시네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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