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자보호센터, “블록체인으로 게임시간 자율통제 가능해져”
경기도 경과원 공동 주최 2019 경기도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 수상

▲지난달 26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19 경기도 블록체인 해커톤 본선대회에서 사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게임이용자보호센터 제공)©AI타임스
▲지난달 26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19 경기도 블록체인 해커톤 본선대회에서 사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게임이용자보호센터 제공)©AI타임스

(AI타임스=윤광제 기자) 게임이용자보호센터(GUCC)는 올해 말 “경기청년 체인지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게임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블록체인 서비스로 이용자의 ▲핸드폰 사용시간을 기록 블록체인을 통해 약속을 확인 약속에 대한 보상으로 ▲경기지역화폐 ▲사이버 포인트 등의 보상을 줌으로서 이용자 스스로 이용시간을 통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가족이 스마트폰 휴식시간을 정하여 사용시간을 함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친환경 충전식 스마트폰 가족 거치대를 개발 중에 있다. 이를 활용하여 올해 말부터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 2019 경기도 블록체인 해커톤대회“에 참가해 국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회혁신 분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게임이용자보센터 이우철 사무국장은 “향후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경기도와 수상 결과물이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부서와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말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과몰입 예방프로그램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