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기성권역 에너지자립마을 ‘증촌꽃마을’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출처 = 대전서구청)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기성권역 에너지자립마을 ‘증촌꽃마을’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출처 = 대전서구청)

(AI타임스=이혜진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기성권역 에너지자립마을 ‘증촌꽃마을’을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성권역 에너지 자립마을은 지난 6월 국비와 시비 총 12억5000만 원을 들여 민간주택 및 경로당 등 165개소에 태양광발전 및 지열난방시설을 설치완료 했다.

서구는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을 받기 위하여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장청장이 이날 현장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 골목길 투어에 나선 것이다. 또 서구는 정림‧도마‧변동 지역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2020 공모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돼 국·시비 총 12억을 확보한 바, 에너지자립마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 청장을 만난 한 주민은 “기성권역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월 5만 원 이상의 전기료가 절약되고 지열난방시설 설치가구는 약 50%의 난방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종태 청장은 “에너지자립마을 방문한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와 높은 호응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더 나은 주민 삶의 복지실현에 이바지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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