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전력망·LNG·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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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력망·LNG·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모색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11.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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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력망·LNG·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모색

(AI타임스=이혜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중국 장쑤성 진강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중국 국가에너지국과 '제1차 한-중 발전기술 공동포럼' 및 '제2차 한-중 에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포럼은 지난 3월 성윤모 산업부 장관 방중시 중국 국가에너지국 장관과의 면담에서 합의돼 처음 열린 것으로, △친환경 발전기술 △미래 신발전 기술 △정보교류 플랫폼 구축 등 양국간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양국의 미세먼지 평가 기술 및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포럼을 양국의 환경·에너지기술 정보교류 및 공동 R&D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확대하기로 협의도 했다.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구축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발전소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산업부는 이번 에너지협의회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H2Korea, 중국 국가전망(전력공기업) 및 중국 해양석유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전력망·천연가스·재생에너지·수소 등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한전과 국가전망이 공동연구중인 '한-중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타당성 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양국 기업의 중동 등 제3국 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공동진출을 지원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천연가스의 경우 세계 2·3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인 양국이 협력해 글로벌 시장의 투명성과 유동성을 제고하고, 가스공사와 중국 CNPC간 스왑을 체결하기로 했다.

양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수소 안전 기준 마련과 수소 인프라 확대 및 신기술 개발 등에 대한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내년 한국에서 '제3차 한-중 에너지협의회 및 제2차 발전기술 공동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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