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전자산업을 위한 전 세계 석학의 만남, 제 10회 국제 유연인쇄전자 컨퍼런스(ICFPE)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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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전자산업을 위한 전 세계 석학의 만남, 제 10회 국제 유연인쇄전자 컨퍼런스(ICFPE) 성황리 개최
  • 전승진 기자
  • 승인 2019.11.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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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 유연인쇄전자 컨퍼런스 전경 ©AI타임스
지난 10월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 유연인쇄전자 컨퍼런스 전경 ©AI타임스

(AI타임스=전승진 기자) 제 10회 국제 유연인쇄전자 컨퍼런스 (2019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lexible and Printed Electronics, ICFPE)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만산업기술연구소(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TRI), 대만국립교통대학(National Chiao Tung University), 대만인쇄회로협회(Taiwan Printed Circuit Association, TPCA)이 주최하고, 대만디스플레이연합총회(Taiwan Display Union Association, TDUA),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conductor Equipment and Materials International, SEMI) 유기 및 인쇄전자협회(Organic and Printed Electronics Association, oe-a)가 공동주관을 맡았다.

ICFP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연인쇄전자 관련 행사를 수렴한 단일 컨퍼런스로 지난 2009년 한국에서 시작하여 중국, 대만, 일본 순으로 순환 개최하고 있다. 4D프린팅, 바이오메딕헬스케어, 홈케어시스템, 자율주행자동차,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미래 유망 산업을 견인할 핵심 산업인 유연인쇄전자 국제 산∙학∙연 전문가의 선도적 만남과 기술교류를 통해 세계 시장을 이끌어갈 중요한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IoT, 건강관리 및 소프트 디스플레이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 세계 유연인쇄전자 및 유관 분야 전문가 3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째 날은 개회식과 더불어 ‘OLED 디스플레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 홍콩대학교 Ching W. Tang 교수를 포함해 3개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전문가로는 ‘Bio Sensors’ 세션에서 송승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초청연사로 활동했다.

둘째 날은 ‘Printing Electronics(II)’ 세션에서 성균관대학교 조규진 교수, ‘Flexible Display and Organic Devices’ 세션에서 국립 전북대학교 김태욱 교수가 초청연사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포스터 세션에는 80개의 발표와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이를 포함해 15개의 레귤러 세션, 4개의 조인트 세션에서 150여 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기존 기술 분야를 비롯해 ‘Industry IoT’, ‘Automobile and 5G’, ‘Healthcare’, ‘Flexible Hybrid Electronics’, ‘Flexible Printed Circuit’ 등 새로운 기술 분야에 관련된 주제의 학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다방면의 유연인쇄전자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전자 생산국인 대만의 최근 업계 동향과 세계 PCB 시장의 흐름, 선진 경영기법 등을 선보이는 ‘2019 TPCA Show(대만 전자회로 산업 박람회)’, 대만에서 가장 큰 패키징 및 PCB 전문가 모임 ‘IMPACT-IAAC 2019 Conference’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특히 2019 TPCA Show에는 'ICFPE 2019 Flexible Hybrid Electronics (FHE) Zone'이 별도로 구성되어 유연인쇄전자 관련 기관이 전시에 다수 참관하여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우리나라는 총 47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개최국인 대만에 이어 2번째로 많이 참여한 국가로 꼽혔으며, ICFPE 총괄 위원장으로 성균관대학교 조규진 교수를 배출하는 등 컨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또한 역대 행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유연·인쇄전자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ICFPE는 2009년, 2013년, 2017년 총 3회 개최했는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아래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구.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가 국제 ICFPE 조직위원회와 함께 주관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는 유연인쇄전자 산업발전 및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표준화 제정 활동, 컨퍼런스 및 전시회 개최, 국가 R&D사업 등을 수행하며, 국내외 유관기관 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23개국 600여 명이 참가하고, 325편의 초록이 제출되는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유연 인쇄전자 학문의 발전과 교류를 공고히 한 바 있다.

한편, 2020 ICFPE는 니가타 대학의 Keizo Kato 교수가 General Chair을 맡았으며,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일본 니가타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에이아이타임스 aitimes 에이아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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