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 국방부 제공)©AI타임스
▲(사진=미 국방부 제공)©AI타임스

(AI타임스=윤광제 기자) 해병대는 지뢰지대에서 위협을 찾기 위해 무인 로봇 시스템의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크롤링 원격조종 양륙양용 장갑차(CRAB)는 상륙부대의 공격로를 뚫거나 교정할 수 있는 기뢰, 연마기, 갈퀴 등 전방 장비를 갖춘 잠수교 원격조종 시스템이다.

해병대 시스템 사령부의 MK154 및 MK155 프로젝트 책임자 앤서니 몰나르는 "이론적으로 CRAB 시스템은 서핑 구역에서 인간이 만든 장애물을 뚫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 크롤러는 작은 공용선에서 물속으로 뛰어들고 해저면을 따라 이동하며 공격 차선에서 폭발물이나 장애물을 제거할 것이다. 각각의 CRAB은 소모품으로 제작됐다고 몰나르는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해군과 해병대원들의 생명을 구하고 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회계 연도 4/4분기에, MCSC는 신속한 혁신 기금 주제로 CRAB 해군 연구소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일단 승인되면 MCSC는 2년간의 프로토 타입 개발과정을 시작할 것이다.

몰나르는 “이 기간 동안 그들은 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작성하기 위해 전투 개발 및 통합과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무인 로봇들은 탐사와 베이스 운영을 통해 효과적으로 막연한 위협을 확인한다. MCSC의 이동성 및 대응 이동성 프로그램의 팀장인 Michael Poe는 이 기술이 해병대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적들을 물리치고 임무를 완수하는 데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포는 "CRAB는 매우 얕은 물, 서핑 존, 해변에 원격 또는 자율적인 폭발물 및 폭발물 처리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해병대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해병대가 EABO를 지원하기 위해 해군에 확실한 군함 이동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몰나르가 설명했듯이, 서핑 구역의 난기류는 지뢰를 탐지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이 군단은 현재 M1A1 탱크 섀시(전폭 광산 쟁기 포함)와 지뢰 제거선 요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차량은 서핑존을 침범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몰나르는 CRAB 시스템과 같은 불필요한 장비를 지뢰로 처리하면 해병대가 수륙양용 공격로를 통과하는 유인 차량에 앞서 수중폭발물을 안전하게 폭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몰나르는 "현재는 해군력이 임무나 인력에 상당한 위험이 있는 서핑 존에서만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CRAB 체계가 중요하다"면서 "이는 비싸지 않고 소모성 있는 장비를 거치게 함으로써 비용의 소모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