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상·내고향 우수축제 이어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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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매화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AI타임스

(AI타임스=유형동 기자) 전남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가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봄 축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신문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자리다.

‘제21회 광양매화축제’는 지역호감도, 축제, 관광수용태세, 관광시설, 관광콘텐츠,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이번 어워즈에서 축제부문 최우수 봄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는 '지역호감도' 광역시 부문에서는 강원도와 전남도가 선정됐고, 기초지자체에서는 여수·창원·통영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 부문에서 봄 축제는 광양시가, 여름은 강릉시, 가을은 안동시, 겨울은 태백시가 뽑혔다.

올해 전남도 대표축제로도 지정된 광양매화축제는 축제 기간 134만명이 찾았다.

광양매화축제는 올해 빅데이터 최고 인기상과 내고향 명품우수축제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