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재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비영리 연합 CEDHYS의 뷰노 본사 방문 모습.(사진출처 = 뷰노)
프랑스 소재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비영리 연합 CEDHYS의 뷰노 본사 방문 모습.(사진출처 = 뷰노)

(AI타임스=이혜진 기자) 의료 AI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이사 이예하)는 지난 13일 프랑스 소재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비영리 연합인 CEDHYS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뷰노 본사에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CEDHYS 방문단은 BMS, URGO Group 등 프랑스에 자리잡은 유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16개 CIO가 포함됐다. 현재 뷰노는 영상의학 뿐 아니라 신경과학, 임상병리학 분야까지 허가 및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앞으로 해당 협회 소속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시너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뷰노는 CEDHYS 회원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딥브레인 뿐 아니라, 허가를 앞둔 △LungCT AI △Fundus AI를 데모시연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CHEDYS 회원들은 소속된 각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과 연구분야 확장 가능성 등을 질문하며 뷰노와 뷰노메드 솔루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바이오메리으(bioMerieux) 클로드 셍겔(Claude SENGEL)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는 “선도적인 AI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의료 AI 솔루션 기업인 뷰노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본사 방문을 요청하게 됐다”며 “이번 미팅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에 뷰노를 방문한 프랑스 소재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CIO분들께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뜻 깊다” 라며 “오는 12월에 개최될 RSNA 2019 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전시를 통해 뷰노의 검증된 딥러닝 기술력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