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서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초대장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시사회 초대장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유형동 기자)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시사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시사회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맞아 순천시 홍보대사인 박희영 명랑문화재단 이사장의 제안으로 (사)전남영상위원회가 마련했다.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 역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5번의 죽을 고비와 55번의 가택연금, 6년간의 수형생활, 777일의 해외망명에도 불구하고 15대 대통령에 취임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이금희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오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남영상위원회(☏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