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발전 물놀이·수소자동차 등 각종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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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홍보체험관 외경.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유형동 기자) 순천시가 각종 신재생에너지 관련 체험을 한번에 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체험관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 에너지 자립마을’에 건축 중인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체험관’은 사업비 14억 2,000만원(국비 9억, 시비 5억 2,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됐다. 

순천시는 지난 9개월간의 외형 건축물 공사 대부분을 완료했고 현재는 신재생에너지 체험관의 전시물 및 컨텐츠를 제작·설치중에 있다.

교육홍보체험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20㎡으로 조성되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각종 신재생에너지 관련 체험(아르키메데스 수차 수력발전 물놀이, 에너지 퍼즐, 수소자동차 체험, 액티브 및 패시브하우스 체험 등)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공 후 약 1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상반기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