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이혜진 기자) 온라인 광고·마케팅 전문기업 (주)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2019 ‘제18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본 시상식은 지난 20일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진행되었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16년에 개최된 ‘제15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이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정보보호 체계와 내부 역량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정보보호 측면에서 대외적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2008년에 설립된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정보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두고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부터 소형 마사지기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텐마인즈의 브레오 마사지기의 B2C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여건상 정보보호에 투자할 여력이 많지 않음에도 매년 IT예산의 20% 이상을 투자한다. 물질적인 투자 외에도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직원들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모의 악성코드 메일 발송, 퇴근 시 PC 끄기 캠페인 등 직원들과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한다.

장승웅 대표이사는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정보를 소중히 생각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기에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 못지 않게 정보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업·개인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 장려 등을 위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 기관·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정보보호 대상은 매년 정보보호 관리, 기술 우수성, 정보보호 수준 향상 등의 평가 기준을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 및 기관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