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를 통한 기술 교류, 인쇄전자산업발전 유공자포상 등 .. 알찬 구성 눈길

(사진=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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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전승진 기자) 국내∙외 유연인쇄전자 산업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산·학·연간 화합의 장이 열린다. (사)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 홍순국 회장(60ㆍLG전자 사장)은 오는 28일 목요일 ‘제8회 인쇄전자의 날’ 기념행사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쇄전자의 날’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제조공정의 핵심 기술인 유연인쇄전자산업 관련 산·학·연간 교류의 장을 펼친다. 또한, 국내 인쇄전자 우수개발 기술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신기술 개발 의욕 고취, 대내외 경쟁력 제고, 국내 인쇄전자산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가 주관하여 국내 산·학·연·관 유연 인쇄전자 관련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속을 다지는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8회 인쇄전자의 날 ©AI타임스
제8회 인쇄전자의 날 ©AI타임스

1부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 정학준 팀장의 ‘Technology development trends of Automotive Electric Component PCB’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 조규진 교수가 ‘차세대 4D프린팅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앱솔 김광무 대표이사가 ‘고속전송 하이브리드 유연 PCB안테나용 절연소재 및 공정소재 기술개발’, 켐솔브 이용주 대표이사가 ‘국내 화학물질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홍순국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장의 환영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이어서 인쇄전자 산업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 인쇄전자산업 발전을 위해 인쇄전자 산업 발전에 공이 큰 기업·단체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그 공로를 기리는 인쇄전자산업발전 유공자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유연인쇄전자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교류와 노고를 치하하는 뜻 깊은 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의 유연인쇄전자 산업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고 미래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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