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하이 과학기술센터)
(사진=상하이 과학기술센터)

(AI타임스=최은제 기자) 중국 상하이시 과학기술 교육 센터는 11월을 인공지능을 위한 혁신의 달로 선정하고 'AI 신세계에 발을 들여놓다'는 주제로 청소년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배우고 응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학생들의 폭넓고 연구적인 학습 활동을 유도했다.

과학기술 교육 센터는 인공지능을 매개로 청소년의 흥미점과 창의력을 북돋우고, 미래생활에서의 'AI+알파'의 기술적 응용을 탐구하도록 이끌며, 첨단 과학 기술 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상해시의 인공지능을 위한 혁신의 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통로를 통해 진행되며 ‘AI 이해 체험’, ‘AI 알고리즘 경기’, ‘AI 에너지 활용’이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또한 기초 개념 학습, 알고리즘 사고 육성, 종합 기술 운용, 선진 응용 경기 체험을 포함한 4대 코너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였으며, 11월 한달간 시 전역 1000여 곳의 초중등학교 학생 10만 명이 넘게 플그그램에 참여했다.

상하이시 과학기술 교육 센터는 “AI 시대, 스마트 라이프는 지척에 있다”며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익히고, 곧 보급될 AI 장면 애플리케이션을 청소년들에게 소개·인식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특히 '제로베이스'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 'AI 이해 체험'은 4주 연속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개념, 발전된 역사, 전반적인 발상, 응용 범위, 장면 등을 교육한다.

‘AI 알고리즘 경기’는 인공지능 리더 업체와 공동으로 두뇌융합, 인공지능 알고리즘, 프레임 플랫폼, 스마트 칩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인공지능 첨단 애플리케이션 체험을 추진한다.

온라인과 현장의 집중 전시를 통한 과학적 연출 및 청소년의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흥미를 더욱 자극하는 체험이다.

또한, 과학기술 교육 센터는 일정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기반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실적이고 고전적인 문제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 범위와 장면을 이해하는 기초 위에서 알고리즘 설계를 전개하고,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응용에 대한 인지와 혁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AI 에너지 활용’ 프로그램은 AI+스마트 운전, AI+전자, AI+스마트 제어, AI+스마트 처리, AI+의료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장면 개조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 중 AI+스마트 운전은 참가자들에게 지상과 고가도로에서 교통규칙을 준수하고, 올바르게 주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하게도 두 대의 스마트 드라이빙 카를 설계 및 제작하도록 요구경로를 계획하도록 설계했다.

과학기술 교육 센터는 시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AI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실내위치확인에 기초해 지도정보, 센서 융합, 시각 인식, 음성 교호, 경로 비전 등 AI 관련 기술을 응용한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어 종합적인 해결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행사 당일 일부 고교에서 이들의 연구 성과인 시각장애인의 AI 홈 보조를 행사장에 전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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