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산업 미래포럼 장면. (사진 제공=전북대학교) ©AI타임스
신재생에너지 산업 미래포럼 장면. (사진 제공=전북대학교) ©AI타임스

(AI타임스=전승진 기자) 전북대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은 지난 28일 미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2019 지역특화 신재생에너지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100여명의 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이 참여했다.

전안균 산학협력총괄본부 부장교수의 진행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인 방기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단장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 종합실증단지 기본계획’을,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의 ‘전북도 수소산업 육성계획’과, 김준수 전기안전공사 차장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을 주제로 한 발표세션이 진행됐고 이성호 전북도청 과장과 모창호 마루이엔지 대표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산업체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고영호 단장은 “이번 포럼은 전북대가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우리 지역의 중점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지역의 혁신 성장을 위하여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LINC+사업단이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전북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며, 전북대, 전북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특화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향후 방향 및 전망 등을 논의했으며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련 기업체의 참여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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