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찰, AI 카메라로 휴대 전화 사용 운전자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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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 AI 카메라로 휴대 전화 사용 운전자 단속 실시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9.12.03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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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호주 경찰(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AI타임스=윤광제 기자) 운전 중 전화 사용은 법 시행의 어려움 때문에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지만 호주 경찰은 그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즈 정부는 운전자들이 휴대폰 사용하는 시기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카메라를 최초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전화기 사용 징후를 나타내는 장면을 검토하기 위해 AI를 사용하고, 사람의 이미지를 검토해 운전 중에 전화기를 사용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방지한다.

특히, 주의가 산만한 운전자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고정된 카메라와 트레일러에 장착된 카메라가 준비돼 있다.

이 계획의 첫 3개월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잡아 운전자들이 경고를 받는 것으로 그친다. 하지만, 계도기간이 끝나면 그 이후에는 값비싼 댓가를 치러야 한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그들은  233달러의 벌금과 벌점 5점을 받게 된다. 만약 이 행위가 학교 부근이나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벌어지면 벌금은 309달러로 올라가고 벌점도 2배가 상승한 10점을 받게 된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 시스템이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NSW정부의 버나드 칼턴은 “이 장치는 5년 동안 100건의 치명적이고 심각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면서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간에, 그것은 확실히 운전자에게 방해물 역할을 할 수 있다. 만약 카메라가 운전자의 일거수일투족을 녹화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 운전자가 운전 중에 친구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일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다만, 모든 사람들이 그 전망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일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 비평가들이 영상을 잘못 해석한다면 모든 책임이 운전자들에게 전가되면서 운전자들을 법정으로 몰고 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렇게 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사건들이 사법 제도를 마비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혹자들은 그 카메라를 통해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법정 싸움을 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한편 호주 경찰의 이런 시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각국 경찰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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