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 장관 ... 네이버 AI(인공지능) 연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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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 네이버 AI(인공지능) 연구소 방문
  • 전승진 기자
  • 승인 2019.12.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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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네이버랩스유럽 내 데이터보관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중기부) ©AI타임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네이버랩스유럽 내 데이터보관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중기부) ©AI타임스

(AI타임스=전승진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프랑스에서 삼성에 이어서 네이버와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2일 박영선 장관이 프랑스 그르노블에 위치한 인공지능 연구소인 네이버랩스유럽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 중기부가 출범할 AI 기반 제조데이터센터에서 두 기업이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네이버랩스유럽은 네이버가 2017년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을 인수한 후 운영하는 연구소다. AI를 비롯해 사람의 움직임을 기계가 모방하는 기술인 3D 비전, 사람의 언어를 컴퓨터로 구현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곳이다. 박 장관은 이날 미셀 가스탈도 연구소장과 면담한 후 소속 연구원들과 AI 관련 논의를 했다.

네이버랩스유럽의 연구원은 한국을 비롯해 26개국 국민으로 구성됐다. 박 장관은 지난달 30일에는 현지에서 김문수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과 뤼크 줄리아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 전무를 만나 AI를 기업과 정책에 어떻게 적용할 지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박영선 장관이 네이버랩스를 만나 중기부 (정책과) 연결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내년 제조데이터센터를 출범한다. 제조데이터는 제품의 기획부터 설계, 제조,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의 데이터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AI·데이터 전략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달 7일 첫 회의를 했다.

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네트워크로 연결해 인공지능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업이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중기부는 제조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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