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유형동 기자)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장면입니다. 

AI가 사람들의 얼굴을 
분석해 신분을 확인합니다. 

얼굴이 신분증을 대체하는 셈입니다. 

영화 속 장면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직원이 게이트로 다가가
화면을 바라보면, 순식간에 문이 열립니다.

광주에 위치한 안면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넷온의 기술입니다.

지능형 CCTV는 
대략적인 인상착의만 구별하는데 비해 
㈜넷온의 기술은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그 사람이 
누군지 단번에 식별해냅니다.

이미 설치된 CCTV에 소프트웨어만 추가하면 
바로 기술을 이용할 수 있어 여러 분야에 
도입되는 추세입니다.

또 경쟁사보다 엔진도 훌륭하고, 
가격도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파트 출입통제나 무인 PC방 관리도 
안면 인식 기술이 대체해 
㈜넷온의 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전망입니다.

▶ 명홍철 / ㈜넷온 대표이사
수 많은 CCTV 영상들에 개인정보와 사생활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얼굴과 인식기술을 활용해 모자이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쪽에서 개인 프라이버시를 최소화 할 수 있게 저희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으로 기술을 응용분야에서 활용하려고 합니다.
딥러닝 원천 기술을 가지고 얼굴 뿐만 아니라 차량, 여러가지 사물들을 인식하는 인식센서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입니다.  

거대한 변화의 물결속에서  
안면 인식 기술이 AI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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