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사업 추진 등 높은 평가

광양시가 ‘2019년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광양시 제공). ©AI타임스
광양시가 ‘2019년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광양시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유형동 기자) 광양시가 ‘2019년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보건소는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건강 체험부스, 금연교실 운영,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기 위하여 학령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모든 중독의 첫 시작이 되는 것으로 특히 청소년의 경우 비행과 각종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흡연예방과 청소년 금연교육은 미래 지역사회 시민 건강수준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지표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