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 하자 유무 등 심의

제10기 광주광역시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촉식. (사진=광주시 제공). ©AI타임스
제10기 광주광역시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촉식. (사진=광주시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윤영주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제10기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지난 1999년부터 운영 중인 광주시 소방기술심의위원회는 당연직인 소방공무원 1명과 대학교수 및 전문가 7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소방시설 하자 유무 판단 ▲연면적 10만㎡ 미만의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설계·시공·감리의 하자 유무 ▲화재안전기준 또는 위험물 제조소 등의 시설 기준 적용에 관한 기술 검토 ▲기타 시·도지사가 심의에 부의하는 사항을 심의한다.

황기석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고층화되고 복잡해지는 건축물의 이론적 한계를 보완해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자 소방기술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다양한 경험을 살려 현실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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