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hutterstock)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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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전승진 기자) 사람과는 달리 AI(인공지능)은 잠을 자지 않는다. 휴식이 필요하지 않아 24시간 내내 인간에게 필요한 일을 처리해낸다. 일반적으로 시스템의 성능은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일을 처리하는 데서 결정된다. AI는 인간이 해야 하는 많은 일을 대신 자율적으로 처리해준다.

미쓰비시 전기는 AI가 구현된 실내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 에어컨에는 적외선 센서가 달려 있어서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외부 온도와 햇빛에 의한 온열 효과까지 고려하여 체감온도를 ㅖ측해 낸다. 이 체감온도 변화를 0.1도 단위로 측정하고, 사람이 최적의 편안함에 이를 수 있도록 최적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한 추위를 느끼기 전 사람세기와 온도를 조절해 최적의 기온을 유지한다.

 

(사진 제공=블루네로 공식홈페이지) ©AI타임스
(사진 제공=블루네로 공식홈페이지) ©AI타임스

블루네로(Bluenero)는 물고기에 자동으로 먹이를 공급해주고 전용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물고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스마트 수족관을 출시했다. 이 수족관에는 일주일 동안 물고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자동 식량공급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적정 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로보마트와 구글의 뉴로 (사진 제공=공식홈페이지) ©AI타임스
로보마트와 구글의 뉴로 (사진 제공=공식홈페이지) ©AI타임스

‘로보마트’와 구글의 ‘뉴로’ 등 무인마트도 생겨나고 있다. 이 바퀴달린 식료품 자율매장은 앱으로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무인차랑이 집 앞 현관까지 찾아와 채소와 과일 등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사전 주문 없이도 물건을 살 수 있다. 자율주행 기능이 있는 로봇이 내가 원하는 물건을 집까지 가져오는 방식의 비즈니스는 상거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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