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전승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노약자들의 보행을 돕고 사고로 이동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재활을 돕는 용도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 중이다.
평지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기본 보행을 돕는 무릎형(KAMO), 고관절형(HAMO) 로봇과 보행 재활 훈련에 사용되는 모듈결합형(H-LEX), 하지마비 장애인이 착용하고 걸을 수 있게 개발된 의료형(H-MEX) 등 네 가지 웨어러블 로봇의 시제품 개발이 완료되었다.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현대자동차의 웨어러블 로봇들은 타제품보다 20% 이상 가볍고 보행 속도, 배터리 구동시간 등에서도 앞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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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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