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
지역사회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

광주 서구가 메르스 대응·관리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광주 서구청 제공). ©AI타임스
광주 서구가 메르스 대응·관리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광주 서구청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윤영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메르스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9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광주 서구는 지난해 메르스 확진자 국내유입 발생 당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접촉자에 대한 다각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메르스 대응·관리에 나선 바 있다.

또 서구는 메르스 발생 및 유행에 대비한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한 메르스 홍보 및 교육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왔다.

광주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르스를 포함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철저히 해 구민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