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 부문에 선정

순천시가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을 수상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순천시가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을 수상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박혜섭 기자) 순천시가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기업부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을 수상했다.

순천시의 이번 기업부문 수상은 그동안 공세적인 투자유치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는 순천시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순천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살리기 운동’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건립 및 노후산업단지 재생 등의 사업 또한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7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