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쉼터, 상인교육장, 책정원 등 제공
소통·교육장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AI타임스=윤영주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오는 13일 조선대학교 후문 ‘조대 장미의 거리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10일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고객지원센터는 지난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며 총 5억 원이 투입됐다.
1층 고객쉼터에는 친환경 소재의 서가와 나무탁자, 식물 등으로 꾸민 ‘동구책정원 5호점’을 열고, 2층에는 상인영상교육장 등의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고객지원센터 건립이 조대 장미의 거리 방문객들과 상인들의 쉼터이자 소통·교육장소로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조대 장미의 거리는 동구가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7대 상권특성화 지역 중 하나”라며 “향후 지속적인 활성화사업을 펼쳐 ‘장미의 거리’가 광주를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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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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