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활용되는 AI(인공지능) "자동최적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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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활용되는 AI(인공지능) "자동최적화" 기술
  • 전승진 기자
  • 승인 2019.12.11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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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활용되는 AI(인공지능) 자동최적화 기술 (사진 출처=shutterstock) ©AI타임스
농업에 활용되는 AI(인공지능) 자동최적화 기술 (사진 출처=shutterstock) ©AI타임스

(AI타임스=전승진 기자) AI(인공지능)가 다른 시스템과 다른 점은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최적화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최적화란 동일한 인풋(input)에 대해 최대치의 아웃풋(output)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렇게 최적화 된 AI모델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다.

AI 자동최적화 모델은 다음의 몇가지 과정들을 스스로 처리한다. 먼저 AI 자동최적화 모델은 ▲목적을 이해한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설계를 한다. ▲설계대로 실행하고 ▲결과를 예측, 모니터링을 하면서 최적화를 위한 재설계 및 재실행을 한다.

 

농업 데이터 수집 로봇 '테라센티아' (사진 출처=어쓰센스) ©AI타임스
농업 데이터 수집 로봇 '테라센티아' (사진 출처=어쓰센스) ©AI타임스

AI 자동최적화가 필요한 분야 중 하나는 농업이다. 농업은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모든 여건을 최적화하는 작업이다. 일리노이대학교는 농장에서 최적화 도구로 쓰일 수 있는 자동화 로봇, 테라센티아(TerraSentia)를 개발했다.

머신러닝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이 로봇은 작물 사이를 이동하면서 센서와 카메라로 작물의 상태를 측정한다. 테라센티아는 작물의 성장률이나 잎의 색깔 등 다양한 요소를 관찰해 식물의 성장상태를 인지한다. 어떤 식물이 잘 자라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 식물은 무엇인지를 구별해낸다.

테라센티아는 다양한 농작물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개별 식물마다 요구되는 조건을 인지하고 이에 맞추어 상태를 파악한다. 작물의 질병을 조기에 포착하고 해충도 탐지해서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로봇은 하루에 약 10만 평 규모의 일을 해치우며, 각 작물이 최적의 상태로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솜녹스 수면 유도 로봇 (사진 출처=솜녹스 공식홈페이지) ©AI타임스
솜녹스 수면 유도 로봇 (사진 출처=솜녹스 공식홈페이지) ©AI타임스

일반적으로 AI 자동최적화는 프로세스에 적용되는데, 이를 제품에 반영하여 고객이 지속적으로 최상의 만족도를 주는 사례도 있다. 솜녹스(Somnox)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의 수면을 도와주기 위해 인형 같은 AI 수면로봇을 개발했다.

현대사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세계질병관리본부는 수면부족을 공중보건 유행병으로 규정했다. 이 기기의 흥미로운 기능은 호흡 패턴을 조절해주는 것이다. 땅콩 모양의 베개가 마치 호흡하는 것처럼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 이 수면로봇은 사람의 호흡과 조화를 이루고 무의식적으로 점차 안정적인 호흡 패턴을 갖도록 유도한다.

솜녹스는 미리 설정된 심장박동 소리, 자장가, 명상하기 좋은 음악 등의 소리를 통해서도 잠을 유도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솜녹스와 밤을 보낸 후 사용자의 90%가 더 빨리 잠이 들었고 70%는 더 나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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