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골목, 천막 등 민생현장 투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현장 찾은 허석 순천시장.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현장 찾은 허석 순천시장.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박혜섭 기자) 민선 7기 순천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현장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1년간 광장토론을 시작으로 현장 대화, 천막 토론, 날밤 토크, 시민과의 대화까지 총 44회 6,826명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외된 지역에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 시민 불편 현장 발 빠르게 해결하는 마을, 골목, 천막 민생현장 투어

허 시장은 올해 초 해룡면 상비마을 천막대화에서 마을 진출입로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익산지방 국도관리청)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 24시간 멈추지 않는 소통행보, 1박 2일 오지마을 별밤 토크

지난 7월 민선 7기 처음 시도된 외서면 오지마을 별밤토크는 마을 주민들과 1박2일 부대끼며 농촌 현실을 피부로 느끼고 공감했다는 면에서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도 순천시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오지 마을까지 스킨십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현장 속, 시민 당사자들과 지혜를 모으는 계층별 대화 활발

허 시장의 소통행보는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찾아 나선 해룡면의 사랑어린 배움터 교사, 학생, 학부모와의 정책대화는 아이와 어른,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허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동호회원 30여명과 함께 직접 자전거를 타고 도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온두리 자전거 개선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시는 해당 제안들을 차근차근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허석 순천시장.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허석 순천시장은 “현안의 답은 현장에 있고, 새로운 순천의 답은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시민들과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장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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