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룬쇼·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순천시가 최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드림러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순천시가 최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드림러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유형동 기자) 순천시가 지난 10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아동과 가족, 협약기관 및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드림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드림러브 페스티벌은 올 한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발표하고, 가족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뜻깊은 송년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아동권리 및 드림스타트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그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으로 협력을 아끼지 않은 연계기관 후원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힘찬 모듬북과 수어, 동요공연으로 한껏 뽐냈다.

수어공연과 경품 이벤트, 벌룬쇼, 매직쇼를 통해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펼쳤다.

순천시 관계자는“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주해 주신 지역사회 모든 연계기관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하늘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드림스타트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