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감별해 주는 앤트러피(Entrupy) ©AI타임스
명품을 감별해 주는 앤트러피(Entrupy) ©AI타임스

(AI타임스=전승진 기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미국의 스타트업 엔트러피(Entrupy)는 최근 루이비통·샤넬 등 300만 건 이상의 진품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진품을 판별하는 앱을 출시했다. 진위 판별에 걸리는 시간은 약 15초다. 이 앱의 정확도는 98%로 알려졌다.

엔트러피 측은 물건을 260배율로 확대해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스탬프 표시나 가죽의 미세한 틈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인식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이 앱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제작한 초정밀 렌즈를 구입한 후 스마트폰과 결합, 전용 앱으로 사진을 촬영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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