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 남구청 대회의실서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장 초빙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AI타임스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AI타임스

(AI타임스=윤영주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정시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3일 광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진학담당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주민이라면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입시 설명회 자료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날 남구는 박중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진로진학센터장을 초빙해 ‘2020학년도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약 90분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 센터장은 올해 수능 출제에 대한 경향 분석을 비롯해 정시 지원 합격·불합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어 대입 수능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특색을 감안, 전국 상위권 대학 지원 사례 분석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며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