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라는 이름의 감정 기록 웨어러블. (사진 출처=yankodesign 공식홈페이지) ©AI타임스
'Aura' 감정 기록 웨어러블. (사진 출처=yankodesign 공식홈페이지) ©AI타임스

(AI타임스=전승진 기자) 'Aura'는 얼핏 보면 단순한 웨어러블 시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생체 인식 센서를 통해 스트레스와 분노, 슬픔 및 행복 등의 감정을 감지합니다. 또한 전자 잉크 방식의 디스 플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무척 이색 적이며, 이는 낙서를 하듯 원을 그리며 사람의 감정 기복을 표현합니다.

디자이너 'Pritika Sekar'에 의해 디자인된 이 독특한 아이디어의 웨어러블은 우울증과 고통,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자신이 하루 동안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기록을 보고 스트레스의 원인과 원흉을 찾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스트레스 분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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