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전승진 기자) 인키트는 기존 편집방식을 탈피했다. 편집자를 없애고, 대신 AI를 활용해 독자들의 행위데이터를 분석한다. 누구나 스토리를 올리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러를 예측하는 것이다.
인키트는 인간이 수행하던 편집자의 역할을 AI에게 맡김으로써 흥행예측 역량을 대폭 향상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러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2015년 24권의 도서 중 22권이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22권 중 20권은 출간 직후 첫 9일 만에 베스트셀러 5위내에 진입했다. 2017년에는 출간도서 3분의 2인 46권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에이아이타임스 aitimes 에이아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aitimes.com
전승진 기자
mate563@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