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원 인사, '첫 여성 임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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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원 인사, '첫 여성 임원’ 탄생
  • 전승진 기자
  • 승인 2019.12.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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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전승진 기자) 포스코는 지난 20일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1960년대생 차세대 리더들을 주요 계열사 대표로 전진 배치했다. 또 제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여성 상무가 나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에는 주시보 현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본부장(59)이 선임됐다. 그는 에너지 사업과 철강 신시장 개척 강화를 통해 그룹 인프라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포스코건설 대표에는 한성희 현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58)이 선임됐다. 재무, 전략, 투자는 물론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경영 경험이 풍부해 회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책임을 맡는다고 포스코는 전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정기섭 현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58)이 대표로 선임돼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게 된다.

1990년 대졸 여성 공채 1기로 입사한 김희 철강생산기획그룹장(52)은 상무로 승진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2010년 광양제철소에서 여성 첫 공장장을 지냈다. 포스코는 김 상무가 포항제철소에서 철강생산기획그룹장 역할을 맡아 전체적인 생산성 제고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에는 정창화 현 포스코차이나 대표법인장이 선임됐다. 포스코차이나 대표법인장은 오형수 현 포항제철소장이, 후임 포항제철소장은 남수희 현 포스코케미칼 포항사업본부장이 맡는다.

포스코는 “성과주의와 책임의식을 기반으로 배려와 소통의 리더십, 실질·실행·실리 등 3실(實) 중심의 혁신 마인드를 갖춘 기업시민형 인재를 중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기존 부문·본부제를 유지하면서 불황을 극복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도록 마케팅, 생산,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스코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돌파와 100년 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정 속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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