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shutterstock)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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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전승진 기자) 지난 10월 출생아 수가 동월 기준 역대 최소 기록을 경신했다. 출생아 수는 4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10월 기준 출생아 수는 2만5648명으로 전년 동월(2만6474명) 대비 3.1% 감소했다. 통계청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10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비로 봤을 때 2015년 11월 이후 47개월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동월 기준 최소 기록도 4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출생아 수는 10월 기준으로 조사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최소였다.

출생아 수가 매월 역대 최소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올해 1~10월 누계 출생아 수는 25만7965명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수치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10월 5.9명으로 지난해 통월 6.1명보다 0.2명 줄었다.

10월 출생아 수를 지역별로 보면 Δ서울 4528명 Δ부산 1435명 Δ대구 1154명 순이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Δ세종 11.4명 Δ울산 6.8명 Δ인천 6.3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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