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와 연관없음(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본 기사와 연관없음(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AI타임스=윤광제 기자) 동일본고속도로社(NEXCO동일본)와 NTT도코모는 최근 도쿄만 아쿠아 라인에서 실증 실험 중의 "AI정체 예지"를 지난 20일부터 칸에쯔 자동차 도로에도 적용하고 이날 14시 00분부터 WEB사이트 ‘도라푸라’에서 30분 간격의 예상 소요 시간과 예측 교통 수요를 전달한다고 발표했다.

실험에서는 휴대 전화 네트워크 구조를 이용하고 작성하는 모바일 공간 통계의 실시간 판과 NEXCO동일본이 보유하는 과거의 교통량 정체, 규제 등의 실적을 근거로 도코모가 개발한 ‘AI정체 예지’기술과 NEXCO동일본이 가진 차량 통과 속도 실적에 교통 공학적 지식을 곱함으로써 당일의 인파에서 소요 시간이나 교통 수요를 예측한다.

칸에쯔 도로는 NEXCO동일본 관내에서도 정체가 많이 발생하는 도로로  대부분 누마타 인터체인지(IC)에서 네리마 IC간에서 발생하고 있다. 칸에쯔도 ‘AI정체 예지’에서는, 상행선의 누마 IC~ 네리마 IC간에 이용자가 선택한 시점과 종점에 따른 예상 소요 시간과 예측 교통 수요를 안내한다.

칸에쯔 도로에서의 실증 실험은 내년 3월 말까지 실시하고 효과를 검증한 뒤 다른 노선에도 적용하는 것을 포함해 2020년도에 본격 도입을 위한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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