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AI ▲Mobility ▲Healthcare ▲Entertainment ▲Robots ▲FoodTech : 7가지 핵심 키워드 제시

수많은 전시 방문객으로 붐비는 'CES 2020 샌즈 엑스포' 홀 (라스베이거스=김영하 기자)
수많은 전시 방문객으로 붐비는 'CES 2020 샌즈 엑스포' 홀 (라스베이거스=김영하 기자)

[라스베이거스(미국)=김영하 기자] 1월 7~10일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는 전 세계 IT 업체들이 총출동해 최첨단 기술과 혁신 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에서는 45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17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CES는 전통 가전 전시회를 넘어 최근에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차, 5G(5세대 이동통신), 헬스케어, 로봇 등 다양한 주제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CES 2020은 ‘Tech East’, ‘Tech West’, ‘Tech South’의 총 3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Tech East 구역에서는 대기업 중심의 메인 전시관, Tech West 구역에서는 스타트업, 유레카파크, 그리고 Tech South에서는 키노트를 미롯하여 다양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주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전통적 기술 기업 외에 BMW, 보쉬, 두산, 존 디어 등을 비롯한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며 "일상 속에 스며든 기술 혁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번 CES 2020의 핵심 키워드는 5G AI Mobility Healthcare Entertainment Robots FoodTech 7개의 키워드이다. 특히 신선한 키워드로 와닿는 FoodTech 관련되어 어떤 업체에서 어떠한 기술을 선보여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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