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탑재된 Dell Latitude 9510 & 편의성을 높인 Dell XPS 13 공개

'샌즈 쇼룸 (Sands Showroom)'에서 체험관을 운영중인 Dell (라스베이거스=김영하 기자)
'샌즈 쇼룸 (Sands Showroom)'에서 체험관을 운영중인 Dell (라스베이거스=김영하 기자)

[라스베이거스(미국)=김영하 기자] 델 (Dell) 테크놀러지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 참가하여 프리미엄 노트북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CES 2020에서 새롭게 공개된 ‘델 래티튜드 9510(Dell Latitude 9510)’ 및 ‘델 XPS 13(Dell XPS 13)’ 노트북은 인텔의 차세대 노트북 기준인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취득했다. 델 래티튜드 9510은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가 가능한 내장형 AI 솔루션을 탑재해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델 XPS 13은 작은 크기에 사용 편의성 또한 대폭 강화됐다.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취득한 Dell XPS 13 (라스베이거스=김영하 기자)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취득한 Dell XPS 13 (라스베이거스=김영하 기자)

■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 높인 델 XPS 13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Intel 10th Gen Core processors)를 탑재한 ‘델 XPS 13(Dell XPS 13)’ 또한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의 인증을 받은 13인치 노트북이다.

11인치 폼팩터위에 13.4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XPS 시리즈 중 가장 작고 슬림한 디자인을 뽐낸다. 19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 엣지 투 엣지 (Edge-to-Edge) 디자인의 키보드, 넓은 터치패드, 한 손으로 여닫기 쉬운 힌지 (경첩) 디자인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계 가공된 알루미늄, 탄소 섬유, 우븐 유리 섬유, 코닝 고릴라 글래스 등 고급 소재의 장착으로 본체의 내구성은 강화되고, 무게는 가벼워졌다. 재활용이 쉽도록 제품 포장재에 포함된 발포 고무가 제거됐다.

■ 내장형 AI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델 래티튜드 9510

30시간 이상의 배터리 지속 시간, 5G 솔루션 지원, 강력한 출력과 기능의 오디오를 탑재한 울트라 프리미엄 클래스 노트북 델 래티튜드 9000 시리즈 노트북은 내장형 AI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 기준인 ‘아테나 프로젝트’의 인증을 받은 15인치 노트북으로,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브이프로(vPro) 프로세서의 탑재를 지원한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즉각적인 재시작 ▲올데이 배터리 ▲성능 & 반응성 ▲신속성 & 연결성 ▲인공지능 ▲폼팩터 & 상호작용까지 총 6가지를 핵심 기준으로 세우고 PC 제조사와 인텔이 함께 차세대 노트북을 개발한다고 하면서 발표한 프로젝트다.

약 1.45kg의 래티튜드 9510은 30시간이 넘는 배터리 수명으로 노트북만으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AI를 탑재하여 사용자 생산성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노트북 스스로 구현할 수 있으며, 각종 오류와 랙을 AI가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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