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전투기 등장 기대

▲F-35가 비행하는 모습 (사진=셔터스톡) ©AI타임스
▲F-35가 비행하는 모습 (사진=셔터스톡) ©AI타임스

(AI타임스=윤광제 기자) 미 해군은 현재 F-35전투기와 함께 비행하고 궁극적으로 F-18전투기를 대체할 새로운 Y-세대 전투기를 설계하기 위해 시스템, 인공 지능 센서, 엔진 기술 등을 분석하고 있다.

차세대 항공 우주 사업으로 불리는 해군 프로그램은 순수한 개념의 단계를 넘어 2030년과 그 이후에 새로 등장할 항공 모함에서 발사한 F-20전투기를 목표로 원형 시스템과 기체 탐사를 시작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 해군 대변인 중위 로렌 채트마스는 올해 초 워리어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분야에는 파생 모델 및 개발용 항공기 설계, 진보된 엔진, 추진력, 무기, 임무 시스템, 전자전 및 기타 신기술이 포함된다” 말했다.

올해 안에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안들의 공식적인 분석은 새로운 변형이나 첨단 무기, 센서 및 스텔스 구성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같은 기존 기술을 활용하거나 미리 준비된 개발 시스템이 등장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이점을 평가하고 있다.

현재 분석은 새로운 항공기, 즉 '항공기 제품군'에 대한 몇 가지 요구사항이 상세히 기술된 현재 완성된 초기 기능 문서에 따른 것이라고 채트마스는 설명했다.

6세대 전투기에 대한 예상된 결정은 작년의 어느 때보다도 유망한 다양한 신무기와 기술들이 작전 가능성의 문턱에 가까워지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레이더 회피 구성, 코팅 재료, 고급 열 시그니처 감소 등 현재 개발 중인 일부 차세대 스텔스 기술은 전투 준비의 수준에 빠르게 접근하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스텔스 센서나 AI 지원 센서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오버매치를 보장할 수 있는 명확한 기간이 없다면, 해군 개발자들은 현재의 ‘가능성 있는 기술’을 최대한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6세대 쿼드리’라는 미 해군 대학원 에세이가 탐구한 이 도전은, 현재 업그레이드 가능한 플랫폼의 진보된 변형을 추구하면서 진정한 돌파구가 나타날 때까지 공식적으로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연기하는 것의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미 해군 대학원의 학교 인수 연구 프로그램의 2016년 논문은 상당한 장기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수의 현행 제도를 인용하고 있다. ‘항공 전투에 최적화된 F-35의 새로운 모델’, 새롭게 부상하는 B-21, 드론 발사 C-130 ‘모선’ 그리고 ‘폭격기’가 현재의 기술 진전을 최적화하기 위해 배치됐다.

B-52와 같은 전략 폭격기, 무인 전투기, AI 추진 센서, 그리고 전례 없는 사거리를 가진 신형 무기를 포함한 이러한 시스템은 AI의 새로운 반복, 처리 속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기타 점진적인 개선을 수용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오늘날의 가장 업그레이드된 플랫폼과 향후 10년 정도 후에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간에 성능 차이가 충분히 나지 않을 수도 있다.

현재 B-21에 짜여지고 있는 스텔스 기술의 새로운 도입에 의해 강화된 이러한 업그레이드 가능한 시스템들 그 자체만으로도 수십 년 동안 해군 항공의 우위성을 추진하기에 충분할 수 있을까? 이렇게 되면 단기적으로 진정한 ‘파괴’를 추구할 때의 위험과 비용이 경감돼 잠재적으로 장기적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공중전 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자금과 자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현재의 센서, 항전 및 무기 시스템은 점점 더 AI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상황은 새로운 알고리즘, 분석 또는 처리 속도를 통합함으로써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해준다. 사실상, 이 모든 것이 향후 수십 년 내에 오버매치를 이루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기체가 정말로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 질문들은 현재 해군에 근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은 가능한 것 중 최상의 적응뿐만 아니라 새로운 항공기를 살펴보는 것이다. 다양한 산업 개발자들이 이미 새로 설계되고 더욱 은밀한 에어프레임으로 6세대 전투기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후자의 선택은 그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함재 다목적 전투공격기인 F-18. 미 해군의 제공권 장악, 전자전(일부), 대함, 대지공격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1983년에 최초 도입됐고, 빼어난 성능 덕분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으며 아직까지 현역으로 운용중이다.(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함재 다목적 전투공격기인 F-18. 미 해군의 제공권 장악, 전자전(일부), 대함, 대지공격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1983년에 최초 도입됐고, 빼어난 성능 덕분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으며 아직까지 현역으로 운용중이다.(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AI, 소형화된 장거리 센서, 점점 증가하는 자율성 수준으로 운영되는 기술과 드론의 응용을 보면 어떤 이들은 아마도 장기적 변환 기술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들 중 일부가 이미 여기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일부 기성품에서 끌어온 근거리 항공기가 추구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이러한 결정들 중 일부는 해군이 F/A-18 전투기의 전투수명을 계속 연장시키는 것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