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인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사진 출처=shutterstock) ©AI타임스
(사진 출처=shutterstock)

(AI타임스=전승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중국산 모듈 점유율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산업부 설명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국산 모듈 점유율은 78.8%로 전년 대비 6.2%포인트(p) 상승했다.

반대로 중국산 모듈 점유율은 21.3%로 같은 기간 6.2%p 줄었다.

산업부 측은 "중국산 제품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도 포함된다"며 "사실상 국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85% 수준으로 안정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