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근무 여건 개선
쓰레기 신속 수거 효과 ‘톡톡’

전남 화순군이 최근 한천면, 청풍면 등 10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전동수거차를 추가 보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남 화순군 제공). ©AI타임스
전남 화순군이 최근 한천면, 청풍면 등 10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전동수거차를 추가 보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남 화순군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유형동 기자) 전남 화순군이 최근 한천면, 청풍면 등 10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전동수거차 10대를 추가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쓰레기 전동수거차를 보급하기 시작해 현재 화순읍 14대, 능주면 2대, 동복면 1대 등 총 17대를 운행하고 있다.

쓰레기 전동수거차는 좁은 길 쓰레기 수거 업무 효율성 증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추가 보급된 전동차까지 포함, 13개 읍·면 전 지역에 쓰레기 전동수거차가 보급돼 생활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좁은 골목길의 쓰레기 수거 어려움 등을 해소할 것이라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쓰레기 신속 수거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