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통시장 실질적 도움 되는 맞춤형 지원방안 내놔
상태바
한전, 전통시장 실질적 도움 되는 맞춤형 지원방안 내놔
  • 승인 2020.01.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시장에서 노후조명설비 교체작업 진행 모습. (사진 제공=한전)
전통시장에서 노후조명설비 교체작업 진행 모습. (사진 제공=한전)

(AI타임스=전승진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국 1450여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방위 맞춤형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한전은 우선 향후 5년간 285억원(매년 57억원)을 투입해 한전의 고유사업과 연계한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등 3개 분야에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전방위적으로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전통시장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의 경우 전통시장 개별점포에 LED 교체사업 지원, 전동기 교체비용 지원, 상업용 고효율 냉장고·냉난방기 구입비 지원 등 전기사용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교체비용 부담완화와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총 43억원(매년 8억 6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과 배전설비 정비지원, 공용주차장 EV(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에 총 160억원(매년 32억원)을 지원해 공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전기사용의 안전과 미관개선을 유도, 환경개선에 따른 혜택을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시장활성화 지원활동의 경우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활동으로 총 82억원(매년 16억 4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설명절을 맞아 전력그룹사가 합동으로 지역별 ‘1支社 1場’ 자매결연을 체결,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별 308개 사회봉사단과 상인회가 공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 있는 1450여 전통시장의 소형점포, 상가건물 등에 대한 화재예방과 전력설비 안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시작, 오는 23일까지 3주간 ‘설명절 전력설비 집중점검’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한전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지원방안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반여건을 감안한 탄력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한전, 상인연합회간 협의체’를 1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협의체에서는 지원사업 우선순위 및 시기, 신규사업 추가, 사업간 조정 등 전통시장 상인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지원활동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전은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전력사업의 특성과 연계한 고객 맞춤형 지원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시장활성화 등 지원사업을 통한 고용창출 효과로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한전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전통시장의 전기사용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단기적, 재무적 이해관계를 넘어선 한전의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가면 좋을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자 문화가 되고, 나아가 새해를 맞아 곳곳에서 더욱 따뜻한 훈기가 도는 ‘함께 가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Ville de Gwangju : vers une nouvelle ère de l'IA
  • 人工智能城市-光州
  • 日 NEC퍼실리티즈, 설비 고장 전조 검출 AI시스템 실증 추진
  • 신정훈 예비후보에게 출사표 듣는다(전남 나주·화순)
  • 29번 확진자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환자는 서울 숭인동 거주(종합)
  • 우한 폐렴 창궐하는 중국, IT 기업에게는 혁신의 기회가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