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가용 소형 태양광' 보조금 지원한다. (사진 출처=shutterstock)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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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전승진 기자) 경북 울진군은 공공기관의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국가 및 지자체 소유 건축물에 12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3100만원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설치대상지는 울진군문화센터, 울진군노인요양원, 읍내5리 마을회관, 기성버스터미널 등 4곳으로 지난 15일 2020년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장헌기 울진군 원전안전과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력 자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