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정치, 현장정치 강조

(사진=박종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AI타임스
(사진=박종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유형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종수 여수을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개항1번지 여수를 국제미항으로 만들어 '여수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올해는 대한민국과 여수가 쇠퇴냐 부활이냐를 놓고 중요한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지적하며 "28만으로 줄어든 인구를 3여통합 당시의 33만명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기적으로는 산단 직원 채용 및 승진 등에 있어서 여수 출신에게 우선권을 부여토록 입주업체들과 조율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흥과 연도연륙교 개통후 나로호 우주기지와 연계된 한국형 실리콘벨리를 조성하겠다"며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의 남동해안시대 해륙거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박종수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라종일 전 총장(국회 백봉신사상 이사장 겸 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박 예비후보는 정무직 위원으로 영입한 재원이다"며 "21대 국회에서는 박후보 같은 국제통이 당선돼야 문재인 정부의 대외정책이 탄력을 받고 세계미항 여수도 국제도시로 번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