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시설물 보수·교체 작업 등

정현복 광양시장이 설을 맞아 노인시설을 방문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AI타임스
정현복 광양시장이 설을 맞아 노인시설을 방문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박혜섭 기자) 전남 광양시가 설 맞이 시민을 위한 행복한 맞춤형 복지실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옥곡면과 진상면 소재의 경로당을 시작으로 83개소 지역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노인들과 일하는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또한 경로당 급식 도우미 220명을 파견하고 경로당 시설물을 보수·교체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이 외에도 홀로 설을 맞이하는 노인돌봄맞춤형서비스 대상자에게 100여명의 생활지원사가 전화·방문하는 등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각종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보다 더 많은 시민이 시 행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