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수준의 AI, 선천성 심질환의 중증도 판단

▲미에 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 의사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사진=미에 텔레비전 방송 캡처 )©AI타임스
▲미에 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 의사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사진=미에 텔레비전 방송 캡처 )©AI타임스

(AI타임스=윤광제 기자) 일본의 미에 대학은 전문의의 수준을 능가할 정도로 흉부 X선 사진을 분석하는 세계 최초의 인공 지능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AI시스템은 미에 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 의사들의 연구 그룹이 개발한 것이다.

폐의 동맥에 흐르는 혈액의 양은 선천적으로 심장에 구멍이 뚫린 선천성 심장 질환 환자의 치료 방침을 정할 때 중요한 판단 재료가 된다.

지금까지는 전신 마취가 필요한 대대적인 심장 카테터 검사 등에서 조사하고 있었지만 새로 개발된 AI 시스템에서는 미리 약 900의 사례를 학습한 인공 지능에 의해서 X선 사진에서 폐의 동맥에 흐르는 혈액의 양을 전문의를 넘는 정도로 예측할 수 있다.

연구 그룹의 교수는 ‘2~3년 내에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