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자가 드론을 활용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본 기사와 연관없음 (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 작업자가 드론을 활용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본 기사와 연관없음 (사진=셔터스톡)©AI타임스

(AI타임스=윤광제 기자) 일본 임프레스와치는 4일 도쿄 메트로가 터널 내부 검사에 드론을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도쿄 메트로는 그동안 구조물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터널 내부 검사를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 내부 작업 일부에 드론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높은 곳에서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사 데이터를 축적해 검사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사는 베이시스 컨설팅과 도쿄 대학 대학원 정보학 환 유비쿼터스 정보사회 기반 연구센터가 협력해 도쿄 메트로 직원이 드론을 조종하고 검사를 실시한다.

도쿄 메트로는 이와 병행해 혼고 비행기와 공동으로 GPS전파가 닿지 않는 터널 안에서 화상 인식 기술이나 AI기술을 활용해 자율 비행하는 드론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