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상품 바코드 스캔후 계산대에서 체크없이 계산 가능

▲이용 이미지(사진=NEC 홈피)©AI타임스
(사진=NEC)©AI타임스

(AI타임스=윤광제 기자)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구매할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는 '셀프 스캔 쇼핑' 시스템이 일본에서 처음 등장했다.

일본 임프레스와치는 NEC가 이처럼 계산대에서 일일이 체크하지 않고도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셀프 스캔 쇼핑' 시스템을 개발, 오는 4월부터 실제 판매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보도했다.

고객이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 시장 바구니에 상품을 넣을 때 카메라로 바코드를 스캔한 뒤 계산대에 앱을 비추는 것만으로 결제를 마치는 방식이다. 현금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다.

NEC는 추후 인공지능(AI)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이다.